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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0여 년 동안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 규모는 평균 73% 줄었습니다.
하지만 백두산 호랑이나 푸른바다거북처럼,인간이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 멸종 위기를 벗어나고 있는 종도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에 걸쳐있는 세계 최대 호랑이 보호구역.
카메라로 다가오는 어미 호랑이 옆으로 한 마리,두 마리… 무려 다섯 마리 새끼 호랑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에겐 백두산 호랑이로 알려진 시베리아 호랑이입니다.
서울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국립공원이 조성되면서,2017년 27마리에 불과했던 호랑이 수는 72마리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난 푸른바다거북,아시안 게임 롤 대진표여전히 멸종위기종이지만 남아프리카에서는 증가 추세인 사바나코끼리,우리나라에선 1990년대 300마리에서 올해 7천7백여 마리로 개체 수가 늘어난 저어새가 대표적인 회복 사례입니다.
하지만 생태계 전체의 감소세는 여전히 심각합니다.
[마이크 배럿 / 세계자연기금(WWF) 영국지부 수석 과학 자문관 : 1970년 이후 척추동물 야생생물 개체군 규모가 평균 73%나 감소했습니다.안타깝게도 1970년 이후 이런 추세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일부 성공 사례가 전체로 확산하려면,온라인 바카라 게임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슬롯보증경제 시스템이 변해야 하는데,에너지 분야에선 '긍정적인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게 세계자연기금의 분석입니다.
태양광 발전이 세계적으로 크게 확대되고,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겁니다.
다음 변화해야 할 대상으로 금융 시스템을 지목했습니다.
[레베카 쇼 / 세계자연기금(WWF) 수석 과학자 : 금융권이 보험 업계의 동향을 주시하며,'저러한 위험이 곧 우리의 위험이기도 하다'는 인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따라서 상품에도 그러한 위험 요소를 가격에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멸종위기 동물 몇 종을 지키는 것을 넘어 세계 경제의 존속 자체가 자연 생태계에 달려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합니다.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디자인 : 김유영
화면출처 : 세계자연기금 (W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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