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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논란에 “주주가치 최우선”
“외부자금 활용시 주주 영향 등 검토”
SK하이닉스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솔리다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이어 “현 단계에서 그 영향을 단정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크다”며 솔리다임의 자본 활용 방안은 회사 전체의 투자 계획과 재무 상황,자본 배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90억 달러 규모의 인텔 낸드·SSD 사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출범한 미국 법인이다.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5일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솔리다임이 상장하면 SK㈜와 SK스퀘어,SK하이닉스에 이어 같은 지배구조 안의 상장사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중복상장 우려가 불거졌다.신주 발행으로 SK하이닉스 측 지분이 희석되면 솔리다임의 상장에 따른 기존 주주의 몫이 줄어들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생산 능력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면서도,용 카지노 도메인재원을 반드시 상장을 통해 조달해야 하는 것는 아니라는 입장이다.회사는 “현재 재무 여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자본 활용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대역폭메모리(HBM),서버용 D램,기업용 SSD(eSSD) 등 사업 전반의 투자 수요를 고려해 자원을 배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외부 자본을 유치하더라도 자체 자금 투입과 비교해 기존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과 필요한 주주보호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또 향후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경우 이사회 차원에서 재무적·사업적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이행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모든 판단의 기준은 장기적인 주주가치”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