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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다고 임의로 약 끊으면 혈관 손상…의료진 상담 통한 용량 조절 필수
주 5일 30분 유산소운동·나트륨 절제 필수…가정 내 혈압·혈당 측정 중요 해당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만성질환은 약만 잘 먹는다고 관리되는 것이 아니다.평소 생활 속 작은 습관이 혈압과 혈당,심혈관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무리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송종화 KH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진료과장의 도움말 Q&A로 만성질환 관리법을 알아봤다.
Q.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은 완치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만성질환은 왜 평생 관리해야 하며,관리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A. 만성질환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심근경색,와이즈 토토 넷마블 윈뇌졸중,심부전,만성콩팥병,실명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혈압과 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 범위로 유지하면 혈관 손상을 줄이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결국 만성질환 관리는 단순히 검사 수치를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앞으로의 삶의 질을 지키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Q. 만성질환 환자들은 증상이 없으면 약을 중단하거나 복용을 거르는 경우가 있다.증상이 없어도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복약 관리법은?
A.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는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따라서 증상이 없다고 해서 질환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거르면 혈압과 혈당,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상승하면서 혈관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이러한 변화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약은 의료진이 처방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부작용이 있거나 복용하기 어렵다면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약의 종류나 용량을 조정해야 한다.
Q. 만성질환 관리에서 식습관과 운동은 약만큼 중요하다.오래 실천할 수 있는 식사와 운동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A. 식사는 채소와 과일,통곡물,뉴베가스 슬롯생선,콩류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나트륨과 당분,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특히 국이나 찌개의 국물을 적게
먹고,가공식품과 단 음료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혈압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운동은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빠르게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주 5일 이상,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여기에 주 2~3회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조절과 근육 유지에 더욱 도움된다.
Q. 혈압이나 혈당을 집에서 직접 측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가정에서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과 측정 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가.
A.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것은 만성질환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다만 정확한 방법으로 측정해야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혈압은 측정 전 5분 정도 편안히 앉아 휴식을 취한 뒤 재는 것이 좋다.커피 섭취나 흡연,운동은 측정 최소 30분 전부터 피해야 한다.등을 의자에 기대고 다리를 꼬지 않은 상태에서 팔을 심장 높이에 맞춰 측정하며,1~2분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한 뒤 평균값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혈당은 의료진이 안내한 시간에 맞춰 공복 또는 식후에 측정하고,측정값과 날짜,시간,식사나 운동 여부를 함께 기록하면 도움이 된다.이렇게 기록한 혈압과 혈당 수치는 진료 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병원에서 한 번 측정한 수치보다 일상생활에서의 변화와 경향을 확인할 수 있어 치료 방향을 정하거나 약물 조절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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