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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성북 등 중저가 중심 올라
강남3구 하락에도 서울 전체 상승
담보제한-토허제 등 규제에도
2,윈토토토3개월 거래 줄다 반등 되풀이
● 강남 떨어져도 서울 전체는 상승
자치구별로는 서대문구(0.41%),성북·동대문구(0.36%),노원구(0.34%)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강남구는 전주(―0.42%)보다 0.56% 하락하며 2019년 1월 넷째 주(―0.59%)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송파구(―0.19%)와 서초구(―0.33%)도 약세를 이어갔다.강남구와 서초구는 8주 연속,송파구는 4주 연속 하락했다.한강벨트인 용산구(―0.01%)도 올 4월 넷째 주(―0.03%) 이후 22주 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서울 내 가격 하락 지역은 4곳으로 늘었다.
● 집값 오른 86주간 13만 건 넘게 거래
특히 매매 거래량은 정부의 규제 대책 직후 2∼3개월간 줄어든 뒤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였다.매매가격 상승세 역시 거래량이 감소하면 한풀 꺾였다가 거래량이 회복되면 다시 가팔라졌다.
지난해 6월 1만2618건이었던 거래량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6·27 대출규제 발표 직후인 7월(4635건)과 8월(4614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하지만 9월이 되자 9081건,10월 8950건으로 늘어나며 10월 한 달간 누적 상승률이 6월(1.66%)과 비슷한 1.28%까지 치솟았다.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대책 이후에도 11월(3523건)에는 거래량이 줄었지만 12월부터 4000건 이상으로 거래량이 회복되기 시작했고,가격도 11월 0.75%에서 12월 0.96%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부동산 거래량과 집값 상승률은 규제 효과가 2∼3개월을 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들어 전월세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이 심화하면서 집값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수요억제책이‘반짝 효과’에 그치고 있지만 주택 수요를 받아줄 신규 입주가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2만1000채에 그치는 것도 문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신규 입주는 2만5452채,내년 2만3444채,오클라호마 카지노2028년 1만4563채로 줄어든다.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3기 신도시가 속도를 내고,공급 공백을 매입임대주택 등으로 보완하는 방식이 매끄럽게 흘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